冬장군 기승에 ‘전국 꽁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2 20:27: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 체감온도 -15도… 강추위 다음주까지 계속될듯 ‘동장군’의 위세로 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는 크리스마스를 넘겨 다음주 초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2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져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라남·북도 등 발효됐던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지역적으로 눈은 계속 내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체감온도)은 대관령 영하 18.6도(영하 30.8도), 동두천 영하 14.6도(영하 19.5도), 서울 영하 11.0도(영하 15.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상 3도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지방에는 구름이 많고 눈(강수확률 40~80%)이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6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23일 자정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제주산간 5~20cm,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울릉도·독도 3~10cm, 충남 서해안, 서해5도 1~5cm의 눈이 더내릴 전망이다.

경기북부지방은 아침 한 때 눈(강수확률 40%)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크리스마스에도 계속되며,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