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경찰大출신 ‘경찰간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2 2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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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시민신고로 걸려 경찰 간부들이 음주운전에 잇따라 적발됐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2시께 경인고속도로 하행선 도화IC 부근에서 C과장(43)이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에서 잠을 자다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C과장은 혈중 알코올농도 0.12%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과장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면허취소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최근 C과장에 대한 감사에 착수, 직위해제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앞서 지난 7월27일에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B아파트 앞 도로에서 경기경찰청 Y주임(31)이 혈중 알코올농도 0.203%의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마주오던 오토바이(운전자 김 모)를 피하려다 운전자 김씨와 실랑이가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음주사실을 안 김씨가 신고해 경찰에 적발됐다.

한편 C과장과 Y주임은 경찰대 1기와 15기 출신으로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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