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봉사로 동장군 녹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0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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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난치병어린이 15명 지원 의정부시는 2005년 한 해동안 전 직원이 한푼 두푼 정성으로 모은 동전을 오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의정부동 김재석(8) 어린이 등 난치병어린이 보호자 15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22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이어온 난치병어린이돕기성금모금운동은 900여 의정부시 전 공직자가 각 사무실마다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저금통’으로 조금씩 모은 동전과 간부 공무원들의 성금으로 그간 백혈병, 소아암, 망막악성종양, 뮤코다당증, 다운증후군, 엔젤만증후군 등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조차 못하고 지속적인 치료비 지출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는 희귀·난치병어린이 62명에게 6659만원을 전달하며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도움의 손길이 부쩍 줄어든 이 때 공무원들이 앞장서 1년간 한푼 두푼 정성으로 모은 동전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희귀·난치병어린이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게 했다.

/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연수署, 소외이웃에 위문품 전달

지역 경찰공무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9일 각과별로 관내 사랑의 봉사 손길이 필요한 곳을 선정, 일일 봉사활동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무과 사랑의집 방문을 비롯해 평화의집, 천사의집, 사랑과 평화의집 등 5곳이 예정대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수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 60명이 각과별로 방문해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청소 등 사랑을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위문품을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서만춘 평화의집 원장은 “항상 바쁜 업무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이라며 “이 추운 겨울 경찰관들의 사랑에 한결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연수구의사회, 저소득 가정에 성금 전달

인천시 연수구의사회(최흥식 회장)가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노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의사회는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아 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한 가구 당 20만원씩 전달하는 등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의사회측이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쌀쌀해진 겨울, 우리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흥식 회장은 최근 한 행사장에서 “연수구의사회에서는 매년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부천중부署, 장애인 쉼터서 청소등 자원봉사

경기도 부천시 중부경찰서가 ‘사랑의 경찰관 향기(LAMP)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중부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보보안과 보안계(계장 정용각) 전 직원들은 정신지체 장애우들과 갈곳없는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의 화장실 및 주변을 말끔히 청소했다.

당시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잠시 동안이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노인분들이 오랜만에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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