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 떨어지자 전국서 화재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0 1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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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화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화재발생 건수가 18일 하루 동안 168건이 발생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방방재청은 20일 전국적으로 화재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어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보름동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37명이며,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 28명, 차량 3명, 호프집 2명, 컨테이너·공장·고시원·다방 등에서 각각 1명 순으로 대부분 주택과 차량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난로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로 인한 화재가 12월 들어 41건이 발생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16%(22건) 증가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는 난로 사용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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