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에 접수된 소장에는 “MBC보도는 경찰이 마치 점포들의 카드깡을 묵인하고 이 수익금이 고위층의 활동비로 사용됐다며 허위보도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MBC의 보도로 인해 서울경찰청의 관련 직원들이 사기가 크게 저하됐다”며 “사실 확인도 없이 국가기관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보도는 지양돼야 한다”고 밝혔다.
MBC는 지난 10월23일 뉴스데스크에서 서울경찰청의 무궁화매점에서 속칭 ‘불법 카드깡’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다고 밝히고 또 이런 방법으로 거둬들인 수수료를 서울경찰청 경무과에서 직접 관리해 왔으며 이 돈은 최고위층 활동비로 쓰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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