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카지노바 ‘우후죽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3 19: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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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서, 도박혐의로 업주등 40여명 무더기 적발 경기 안산경찰서는 13일 음식점 허가를 받은 뒤 속칭 카지노바를 차려 블랙잭 등 도박기를 갖춰 놓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해온 정 모씨(37) 등 11명을 적발, 이 중 정씨 등 2명에 대해 관광진흥법위반 및 도박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0월 부터 12월12일까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모 빌딩에 음식점 허가를 받은뒤 B카지노바를 차려놓고 8명의 딜러를 고용, 손님을 상대로 블랙잭, 바카라 등 불법 도박을 벌여 하루 1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이 업소에서 현금 171만원, 칩 650개(1000만원 상당)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업소는 50여평의 밀실에 바카라, 카지노 시설을 설치해 놓고 엘리베이터 4개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단속에 대비하는 등 3개의 출입문을 통해 미리 연락을 취해야만 출입할 수 있도록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고잔동 Z바 업주 배 모씨(37)를 비롯, 3개 업소 40여명을 같은 혐의로 적발, 형사처벌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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