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52곳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2 2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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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기가 바로 자랑스런 한국음식점입니다”

서울시는 시내 음식점 양반댁 등52곳을 2005년도 ‘Hi-Seoul(하이 서울)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이달 초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Hi-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선정사업은 지난 2003년 서울시가 친환경적 식재료를 사용하고 고유한 조리방법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시내 음식점들을 발굴, 육성해 전통 식(食)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매년 한 차례씩 음식점들의 신청을 받아 학계·시민단체·식품관련단체·서울시의회 등에서 추천된 전문가 10
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서류심사 및 수차례의 현장조사를 벌여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가능한 친환경적인 음식 재료의 사용 여부▲한국음식의 체계적 전승과 보존의지 여부 ▲고유하고 독특한 방식에 의한 자가 조리 여부▲주방 및 화장실의 위생상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1회용품의 불필요한 사용 여부 등이다.

지난 2003년엔 17곳이 선정됐고, 지난해엔 49개가 뽑혔다. 이 중엔 매년 실시하는 사후 점검 등에 의해 지정된 이후 탈락한 음식점도 있어 올해 지정된 곳까지 포함해 ‘Hi-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은 총 113곳.

올해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5일에 신청을 받았고, 110곳의 한식 전문 일반 음식점이 신청, 2대1에 가까운 치열한 경쟁 끝에 52개 한국음식점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음식점에 ‘Hi-Seoul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교부하고,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내비게이션(아이나비), 홍보책자 발간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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