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예산 32억원을 들여 총 167가 주차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내년 1월가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지난 8월23일 부터 공영 주차장을 신축하면서 인접한 주택들의 안전은 염두에도 두지않고 터파기 등 토목공사가 시작 되면서 공영주차장 건설 현장 인근 주택에 균열이 생기는 등 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대책은 커녕 탁상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여론이다.
6일 계양구와 피해주민에 따르면 구청사 건물을 철거하면서 장비를 동원 바닥 콘크리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소음 진동이 심하게 울려 주택의 균열이 생겨 물이 새는 등 소음 공해와 함께 날림 먼지로 문을 열어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주차장 신축공사를 하면서 W건설사측은 인접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피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익에만 급급 토리판 작업이나 방음벽 등 소음 분진막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아 애꿎은 주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실정이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피해주민들 가운데 현장에 가장 인접한 주택을 소유한 김모씨(인천 계양구 계산동 905의1)는 2급 장애인으로 노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얼마전 1000여만을 들여 집수리를 하였는데 주차장 공사를 하면서 심한 진동으로 집이 흔들리면서 집안에 균열이 심하게 생기면서 비가 오면 물이 새는 바람에 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집수리를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시공사측이 안전진단 운운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데도 구청측이 시공사 편의만 봐주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주민 최 모씨(45·계산 2동)는 “민간공사도 아닌 관에서 하는 공사가 안전대책도 제대로 세우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는 바람에 주택에 균열이 심하게 생겨 비만오면 물이 새는 등 하자가 심해 구청측에 대책을 요구 했는데도 대책은 커녕 뒷짐 행정으로 일관 장애인이라고 무시하는 처사로 일관하고 있다며 구청측에서 해결에 의지가 없는 것인지 업자 편의만 봐주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관공사로 애꿎은 주민만 피해를 봐서는 안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피해주민대책위와 시공사 W건설사측에게 중재해 소음,진동 등 주택에 균열 문제로 협상을 하여 3500만원을 정신적 피해 보상금으로 지불토록 했으며 시공사측은 집수리는 보험사를 통해 안전진단을 받은 결과를 놓고 대책을 세우 겠다고 하였으며 주택의 하자 문제도 전문가의 진단결과를 통해 해결토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인천=박상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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