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 시장은 “기부자와 시가 채결한 ‘재산기부서’에는 삼덕제지 소유권 이전시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및 편익시설을 위한 부지로 아무조건 없이 기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를 위해 시는 시민공청회와 6차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공원조성에 대한 설계 현상공모 결과 당선작품이 없어 지난달 9일 국제현상 설계공모로 변경 현재 설계작품을 응모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추진이 늦어진 것은 2003년 7월 전 회장이 시장실에서 기증의사 표명시 ‘삼덕제지 기계를 동남아로 매각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요청에 의해 지체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공원화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 자문회의 개최, 설계현상 공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하는 관계로 시간이 경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시장은 “수암천이 복원된 상태에서 삼덕공원의 기능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지하주차장 건설이 꼭 필요했다”며 “굴뚝의 경우 위압감 조성과 자연재해 발생시 위험성이 노출됨에 따라 철거가 바람직하다는 용역결과에 의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신 시장은 또 “이 같은 사유를 들어 전 회장이 지하주차장 조성을 반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께 생각한다”며 “어찌됐든 시정책임자로서 기증하신 분께 사전에 이해를 구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1시 삼덕제지 정문에서 ‘전재준 회장의 뜻을 기리는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전 회장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단체들은 “(구)삼덕제지 공장부지 앞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선 사실을 접하면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며 “안양시는 기증자의 뜻에 따라 녹음이 푸르른 시민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회장 역시 “시가 추진하는 지하 2층 주차장(620면) 건설에 승복할 수 없다”며 “삼덕제지 부지는 시민들이 원하는 자연공원으로 탄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