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챙긴 폭력배 검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전국을 돌며 수백여명에게 차량용 네비게이션을 강매한 한 모씨(36) 등 2명을 폭력 등 혐의로 구속하고 2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직폭력배들인 한씨 등은 지난해 11월께 모 네비게이션 판매회사에서 네비게이션 252대 등 6억원 상당의 제품을 훔친 뒤, 지난 5월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D판매회사를 직접 차려놓고 김 모씨(54) 등 400여명에게 훔친 제품을 강제로 구입하게 만들어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