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부 학교 운영위원장들에 따르면 지난 5월11일 2005년 총연합회장 선출에 있어 선관위에서 운영위원 30인이상의 추천서제출과 함께 후보 등록 마감일을 4월15일~25일까지 정한 가운데 후보자로서 등록한 이모씨가 모든 조건을 갖추고 단독 출마자로 후보 등록이 이뤄졌는데 마감일 이틀을 남겨 놓고 특정인 지지를 위해 단독 출마자인 이 모씨와 일체 상의 없이 후보 등록마감 기간을 10일을 연장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일부 운영위원장들은 일련의 문제를 안고 지난 5월11일 선거가 진행됐으나 연합회 회칙에 의거 현 총회장은 당시 회원으로서 자격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아 회원 자격이 박탈된 상태로 있는 등 총 연합회장 후보 등록 자격이 없었고 특히, 선거
당일 대리 출석에 의한 부정 투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초·중·고교 총 연합회 선거관리 위원회는 입후보 마감일 연기 및 입후보의 자격 심사와 더불어 대리 출석에 의한 부정 투표를 확인과 마감일 연기와 입후보 자격심사에 대한 이의 제기는 별반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대리 출석에 의한 부정 투표를 5월30일 부정 투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선관위가 사퇴함과 동시, 2005년 총 연합회장 선거 무효를 알리는 공고를 발표했으나 현 연합회장측은 선관위의 선거 무효공고를 따르지 않고 2005년 6월23일 인천시 초·중·고교 운영위원 총 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또한 현 총 연합회가 지난 11월17일 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각 학교 운영위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단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에 운영 회비독촉 공문을 발송해 일선 학교로부터 반발을 사는 등 임의단체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저버리는 일을 행하는 등 이는 총 연합회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져버리는 행위로 이로 인해 운영위원회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것이 일부 운영위원장들의 지적이다.
이에 현 총 연합회장은 당시 선거 후 일련의 문제에 대해 각 협의회장이 모여 현 집행부를 인정해 출범을 했으며 또한 문제가 있을시 법적으로 대응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청 관계자는 총 연합회 등 사조직의 내부일은 모르나 체육 대회 개최공문과 관련, 홍보 협조차원에서 각 지역 교육청에 발송했다며 또 지역 교육청도 협조 차원에서 각 학교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일련의 문제에 있어 일부운영 위원들은 선관위의 현 총연합회는 선관위의 선거공고무효를 지키고 현 총연합회에 대한 모든 문제에 있어 조속히 해결 돼야 된다고 주장하며 아울러 시 교육청도 보다나은 교육 발전을 위해 중심을 잡고 업무에 임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한편 현 총연합회장측은 문제에 이의를 제기하며 총 연합회장 입후보자인 이 모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등 극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천=박상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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