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 결정은 지난 5월과 10월 두 차례 총파업시 도로법 개정을 약속했던 정부와 국회가, 아직까지 어떤 것도 이행한 것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덤프연대 김금철 의장은 이 자리에서 “29일 국회 법사위 제2소위에서 ‘과적 책임자 처벌 명시’를 골자로 하는 도로법 개정안이 다뤄졌으나 한나라당의 반대로 상정되지 못했다”면서 “오는 7일로 상임위 일정이 끝나고 나면 정부가 약속한 연내 도로법 개정은 물건너 가기 때문에 총파업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덤프연대는 이날 오후 구체적 파업일정 조정을 끝내고, 본격적 파업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덤프연대는 지난 29일 밤 11시30분께 여의도 국회앞 천막농성장에서 긴급투쟁본부회의를 갖고, 이 같은 투쟁수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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