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군은 이날 새벽 2시35분께 김 모씨(62)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다 서울 서대문구 아현동 고가차도 위에서 “가진 돈을 다 내놓으라”며 김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반항하는 김씨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가정생활이 평탄치 못한 한군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운전기사의 위급한 상황을 목격한 차량운전자들이 자신들의 차량으로 택시를 에워싸는 등 시민들이 피의자 검거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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