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송년회 횟수 줄이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8 19: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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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56%로 ‘으뜸’… 인기장소는 ‘고깃집’뽑혀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은 최근 직장인 512명을 대상으로 올해 송년모임 예상 규모를 물어본 결과 ‘지난해 보다 횟수와 비용을 모두 줄이겠다’는 답변이 36.9%, ‘비용을 줄이거나 횟수를 줄이겠다’는 답변이 12.8%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횟수와 비용을 모두 늘인다(7.8%)거나 횟수를 늘이거나 비용을 늘인다(1.5%)는 대답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41.1%는 올해 송년모임 규모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올해 송년모임 평균 참석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2~3회(56.3%)에 이어 4~5회(29.5%)가 많았으며, 1회 평균 송년모임 예상 비용으로는 3~5만원(44.4%)에 이어 1~3만원(2.5%), 5~7만원(16.1%) 등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이 꼽는 가장 무난한 송년회 장소로는 고깃집(30.2%), 호프집(22.1%), 일반음식점(20.1%), 횟집(10.1%) 등 순으로 조사됐다.

뷔페(6.7%), 공연장(3.4%), 호텔(2.7%) 등은 경제적 부담감으로 순위에서 밀려났다.

올해 가급적 빠졌으면 하는 송년모임으로는 거래처 송년모임(27.5%), 회사 송년모임(15.1%), 학교모임(13.4%)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송년회식 꼴부견 유형으로는 ‘술자리에서 업무얘기나 잔소리를 늘어놓은 유형’(33.6%), ‘부하 직원에게 음주를 강요하는 유형’(15.4%), ‘돌아가며 한 해 소감을 발표하는 유형’(14.8%)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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