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대형 건설사인 A건설이 인천공항 외곽경계 공사 과정에서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수수한 사실을 자신의 고향 후배가 근무하는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제보해 수사에 착수하게 한 뒤, 2003년 5월 A건설 관계자에게 “경찰관들에게 잘 말해 수사를 축소하게 하고 비리 제보를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제의, 3차례에 걸처 총 10억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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