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카지노바 영업 50대 영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4 18: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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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4일 불법으로 카지노 도박시설을 설치해 놓고 영업을 한 업주 오 모씨(53)에 대해 도박개장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도박장에서 환전을 해준 배 모씨(55)와 손님, 종업원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는 지난 10월29일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강원도 정선카지노와 같은 형태의 도박을 할 수 있는 ‘바카라’와 ‘블랙잭’ 등 게임기를 불법으로 설치, 운영하며 최근까지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현금 950여만원과 손님과 업소로부터 칩 3475개, 액면가 3억 4700여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조사 결과 오씨 등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영업장 출입문에 경비를 세워 놓고 무전기로 연락을 취하는 방법으로 손님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3~4평 정도의 VIP 전용룸도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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