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은 23일 “의원직 사퇴는 지방의회가 내놓을 수 있는 국회 압박용 카드”라고 강조하며 “도덕적 비난은 감수하겠지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심정의 발로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22일 오전 11시부터 16개 시, 도의장단협의회장이 기초의원들이 제출한 사퇴서 처리여부를 놓고 회의를 가졌지만 결론을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문수 의원은 보충설명을 통해 “지방의회의원들의 사퇴서 제출은 지방의원들의 동의나 공청회 등의 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개정 공직선거법을 국민의견을 받아들여 올바르게 처리해 달라”는 바람이 담겨져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지방의회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주민들이 힘을 보태 줄 것을 호소했다.
김포=문찬식 구봉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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