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민회 '쌀협상 국회비준 반대' 상경투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1 1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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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협상 국회비준을 이틀 앞둔 21일, 경기 연천군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경찰의 저지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전국농민총궐기대회’ 참가가 일부 무산되자 장소를 옮겨 시위를 벌이고 있다.

농민회 10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께 관광버스 3대에 나눠 타고 서울 진입을 시도했으나 청산면 초성검문소에서 경찰 1개 중대 병력에 막혀 한동안 대치했다.

농민들 가운데 60~70명은 기차와 승용차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서울로 향했으며 나머지 농민 30~40명은 전곡읍 농협 연천군지부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집회를 벌이고 있다.

민들은 농협 앞 집회에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천막농성을 진행 중인 연천군청에서 시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연천=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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