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기자실 툭하면 공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0 1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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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들여 재배치…도민들 “혈세 낭비” 비난 경기도청 지방지 기자실이 1년새 수차례 뜯었다붙였다를 번복하자 도민들로부터 혈세를 함부로 낭비하는게 아니냐는 지적을 듣고 있다.

지난 11월 중순 경기도청은 약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들어 공보실옆 지방지 기자실에 대한 기자재 및 자리배치를 단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체 20여개사에 이르는 지방지에 비해 자리는 14석에 불과해 자리를 배정받지 못한 일부 출입기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은 실정으로 도청 공보실의 지방지 화합 및 올바른 도정홍보 등 순기능을 외면한 채 출입기자들의 반목을 조장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또 배치된 시설물의 규모도 1000만원의 예산을 들였다고 보기에는 턱없이 열악한 수준으로 하지 않아도 될 기자실 시설물 변경이 지나치게 잦은 것을 두고 혈세 낭비는 물론 일부 언론사만을 우대하는 권언유착의 발로가 아니냐는 질책도 불거지고 있다.

이처럼 일부 출입기자들과 도민들의 지적이 일자 공보실 관계자는 “하고 싶지 않아도 몇몇 출입기자들의 요구에 의해 발생되는 일”이라며 “바늘 방석에 않아 있는 것처럼 어쩔 줄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최원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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