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부당사례 999건 적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8 1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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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9개 업체 단속 인천시(시장 안상수) 관내 대부분의 시내버스 서비스가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엉망인 것으로 나타나 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이 촉구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시내(마을)버스 운행실태에 대한 지도, 단속을 벌인 결과 전체 29개 업체 가운데 28개 업체에서 모두 999건의 부당사례를 적발했다.
이는 지난 2003년(857건)과 지난해(866건) 적발된 건수보다 증가한 수치로 서비스의 질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다.

부당사례는 정류장에 서지 않고 통과한 경우가 128건으로 가장 많고 배차간격 미준수(65건), 안내방송 미실시(16건), 결행(15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28개 적발업체 가운데 강인여객이 전체 적발건수의 30%(301건)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성원운수 12.7%(127건), 송도버스 11.4%(1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부당사례 유형 중에는 정류장 무정차 통과를 비롯해 배차간격 미준수, 잦은 결행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는 이 같은 서비스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버스의 요금을 각각 올렸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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