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들은 이날 재경부가 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전환을 추진하고 나선데 이어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의원발의로 상정된데 대해 시의 대응을 질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필우 시의원은 “인천 내륙 면적의 절반이 넘는 경제자유구역이 특별지자체로 전환되면 시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아 인천이 두 동강날 것”이라며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책임을 물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즉각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이성옥 시의원은 “해당 지자체가 원하지 않으면 경제자유구역청을 특별지자체로 전환하지 않거나 전환에서 빠진 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이 차질 없게 하는 조항을 개정안에 포함시키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경철 시의원은 “부산, 광양 등 다른 경제자유구역과 인천의 사정이 다르다는 점을 국회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경제자유구역 문제는 인천의 사활이 걸린 만큼 시와 시의회, 시민이 힘을 모아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상수 인천시장은 “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자체 전환에 대해 정부도 나름의 의지와 논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법 개정을 무조건 막는 것은 부담이 있다”며 “인천시민들의 분명한 반대 의지를 중앙에 전달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별 특성을 고려한 대안입법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안 시장은 이어 “앞으로 법률 개정 과정에서 만약 재경부가 인천시민의 뜻을 물어본다면 이 문제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도 검토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