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경에 검거된 이들은 최근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 해상경계활동 및 검문검색이 강화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보따리 상인들을 통해 시계 개당 7000원의 운반비를 지불하고 밀수품을 몰래 빼돌리다 검거됐다.
이들이 밀수한 품목은 로렉스 등 시계 133개, 장뇌삼 등 122본, 로얄사롯트 17병, 비아그라 등 정력제 780정, 우황청심환 360정 등 총 5종 1412점 등 총 12억3800여만원 상당으로 특히 이중에는 시가 2000만원을 호가하는 피아제 가짜명품 시계도 포함돼 있다.
이에 해경은 앞으로도 국제여객선을 통한 가짜 중국산 시계 밀수 등 고질적인 국제성 범죄에 대해 세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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