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 철도공사 사장 즉각 퇴진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7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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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시 범시민대책위 성명 고속철 광명역 정상화 7개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책사업 짓밟고 지역갈등 조장하는 이 철 철도공사 사장 즉각 퇴진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이날 오전 10시 광명 지역구 출신인 전재희, 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백재현 광명시장 문해석 광명시의회의장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고속철 영등포역 정차 시도는 대한민국 고속철도 정책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라며 “현행법도 모르는 이 철 사장은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즉각 퇴진 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이 철 사장은 고속철도 적자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광명역을 고사시키는 고속철 영등포역 정차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건교부는 “고속철 영등포역 정차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두 번 다시 거론 되지 않도록 철도공사에 강력히 경고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확답을 받아 내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철 사장은 최근 모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건교부의 승인 없이도 독자적으로 철도공사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등포역 정차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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