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광명 지역구 출신인 전재희, 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백재현 광명시장 문해석 광명시의회의장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고속철 영등포역 정차 시도는 대한민국 고속철도 정책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라며 “현행법도 모르는 이 철 사장은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며 즉각 퇴진 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이 철 사장은 고속철도 적자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광명역을 고사시키는 고속철 영등포역 정차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건교부는 “고속철 영등포역 정차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 두 번 다시 거론 되지 않도록 철도공사에 강력히 경고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확답을 받아 내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철 사장은 최근 모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건교부의 승인 없이도 독자적으로 철도공사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등포역 정차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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