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3일 서로 짜고 허위로 교통사고를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긴 버스운전기사 김 모씨(30), 렉카기사 고 모씨(37), 보험설계사 송 모씨(39·여), 식당종업원 신 모씨(53·여)를 보험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김 모씨(33) 등 관련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운전기사, 보험설계사, 보험 고객으로 서로 알게된 사이로, 지난 2004년 12월25일 오전 9시30분께 경기 포천시 아파트 앞 도로에서, 김씨가 자신의 보험설계사인 송씨의 소개로 알게된 보험가입자 신씨와 서로 차량을 부딪쳐 고의로 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등 총 31회에 걸쳐 1억4000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다.
이들은 또 김씨의 엑센트 차량을 미리 신호대기선 앞에 세워 놓고 신씨 소유의 베르나 승용차에 가족을 태워 고의로 사고를 내고 경추부염좌 등 3주간의 허위진단서를 여러차례 발부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보험금 과다 지급, 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각 보험사를 상대로 수회에 걸쳐 보험금을 수령한 보험가입자들을 발췌한 결과, 김씨와 신씨등이 교통사고로 인해 상해가 없음에도 허위로 장기 입원을 하여 고액의 보험금을 타낸 것을 집중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한편 경찰은 김씨로부터 가공의 환자 명단을 받아 허위진단서와 진료비 청구서를 제출한 3개 병·의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집행하고 사고 차량을 고쳐준 공업사 대표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