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7명은 김치파동 후 외식꺼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1 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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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검출에 이은 기생충 알 발견으로 충격을 안겨준 중국산 김치 파동 여파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밖에서 사먹는 밥을 꺼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남일)은 최근 직장인 502명을 대상으로 ‘중국산 불량 먹거리 파동 이후 밖에서 사먹는 점심식사가 꺼려지나’라는 설문을 실시한 결과, 74.7%가 ‘꺼려진다’고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성별에 따라 남성은 70.8%, 여성은 79.7%가 이 같이 응답, 여성이 남성에 비해 거부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불량 먹거리 파동 이후 점심식사 문화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식당에 가도 김치는 안 먹는다’라는 응답이 27.7%로 가장 많았으며, ‘구내식당을 이용한다(25.2%)’, ‘변화 없다(24.5%)’, ‘믿을만한 식당만 간다(22%)’ 등을 꼽았다.

현재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2.2%였으며 ‘여건이 되면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의사가 있다’는 응답도 58%나 됐다.

도시락의 장점으로는 ‘경제적으로 절약이 된다(59.7%)’, ‘믿을 수 있는 음식이어서 안심이 된다(24.2%)’, ‘점심시간의 여유가 생겨서(12.9%)’, ‘건강관리에 좋다(3.2%)’ 순으로 응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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