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매립장공사 불만 주민이 담당과장을 폭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01 2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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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시장 이광길) 소각잔재 매립장 건립공사와 관련, 1일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에 의해 소각잔재물 매립장 추진 주무부서인 환경자원과의 과장이 폭행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별내면 광전리 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소각잔재 매립장 건립 공사와 관련해 반대 주민들이 콘테이너와 천막, 비닐하우스 등을 설치하고 공사 추진을 저지하면서 지연돼 왔다.

그러나 더 이상 공사를 늦출 수 없다고 판단한 시공사측에서 1일 아침 8시부터 공사 진행을 위해 방해물 제거를 위한 인력 200여명을 투입하면서 감정이 격해진 500명 주민들의 일부가 현장에 있던 환경자원과 이모 과장을 수차례에 걸쳐 폭행,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집단 폭행을 피해 자리를 빠져나온 이 과장을 쫓아와 또다시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시는 이날 폭행에 가담한 주민들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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