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이질 확산 긴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31 19: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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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서 초교생 16명 걸려 서울 마포구 일대에 세균성 이질이 확산될 조짐이 보여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마포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A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명이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 국립의료원 소아병동에 격리입원 조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B초등학교 1학년 한 학급에서 최초로 학생 6명이 설사 증세를 보인 이래 이들을 포함 학생과 교사 등 총 16명이 세균성 이질에 걸린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B학교 전 교직원·학생 등 593명에 대한 검사를 벌였으며 이들과 A초교 학생에 대한 검사결과는 내달 2일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설사 환자를 격리치료하고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학원과 상가 등에 대한 소독과 함께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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