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A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명이 심한 설사증세를 보여 국립의료원 소아병동에 격리입원 조치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B초등학교 1학년 한 학급에서 최초로 학생 6명이 설사 증세를 보인 이래 이들을 포함 학생과 교사 등 총 16명이 세균성 이질에 걸린 것으로 판명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B학교 전 교직원·학생 등 593명에 대한 검사를 벌였으며 이들과 A초교 학생에 대한 검사결과는 내달 2일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설사 환자를 격리치료하고 가족과 친구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학원과 상가 등에 대한 소독과 함께 예방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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