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민회 “식량주권 사수하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30 20: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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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협상 국회비준저지 결의대회… 시청앞 무기한 철야농성 돌입 경기도 평택시(시장 송명호) 청사 앞에서 최근 평택시민사회단체회원 및 농민단체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쌀협상 국회비준저지, 전국동시다발 쌀 1000만석 적재투쟁 결의대회’가 전국농민회총연맹 평택농민회(회장 김덕일) 주최로 있었다.

30일 농민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결의대회에서 주최측은 27일 국회 통일 외교통상위원회에서 “쌀협상 비준 동의안을 농민단체들과 민주노동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처리 했다”며 “쌀수입 개방 국회비준 저지하고, 식량주권 사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쌀수입 개방반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평택농민회 김덕일 회장은 “쌀수입개방 및 쌀값폭락으로 우리농민들이 쌀농사를 포기하던지, 아니면 농민들이 단결해 1000만석 적재투쟁으로 식량주권도 찾고, 생존권도 찾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측은 “평택농민들은 오늘부터 이곳 평택시청 앞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히고, 정권퇴진투쟁 및 10.28농민총파업성사 결의를 다졌다.

평택=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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