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통계 엉터리 발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7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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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감소→증가 번복소동 노동부는 27일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한 것을 번복하고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올해 비정규직수는 548만3000명(36.6%)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9만4000명(37%)에 비해 9만명이 증가했다고 수정했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검증을 한 결과 오류가 발견돼 바로잡으면서 비정규직 근로자와 국민 여러분께 주무 장관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김 장관은 “잘못된 통계를 발표한 경위를 소상히 파악해서 관련자에게는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면서 “차후에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해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부는 전날 올해 비정규직 수가 지난해 539만4000명보다 3.7%포인트 감소했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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