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댐 농지 실농보상 대책 세워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6 1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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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몰지역 주민들 촉구 경기 연천군 군남면 홍수조절지 댐 건설에 따라 수몰되는 지역 주민들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수몰 농지에 대한 충분한 실농보상비 지급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와 군남면 주민 400여명은 73년 정부 정책에 따라 한 가구당 3,000여평의 국유지를 개간해 30여년간 농사를 지었는데 이번 홍수조절지 댐 건설로 농토가 모두 수몰된다고 말하고 수자원공사의 구체적인 실농보상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70년대 초 식량증산 정책에 따라 정부에서 이들 농민들에게 집과 농토를 주어 경작을 하도록 하고 불법 경작된 농토에 대해서는 국방부에서 변상금을 부과한 만큼 실농에 따른 보상금이 지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수자원공사는 향후 2년치 실농보상비로 850만원(1000평당) 정도를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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