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5개 지부, 모두 6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게 될 이날 투표 결과, 반대가 나올 경우 현재 진행중인 소극적 파업에서 고강도 파업으로 전격 전환, 전국이 물류 대란의 직격탄을 맞게 된다.
실제 덤프연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반대 의견이 우세할 경우 차량을 이용한 도로 점거 등 강도높은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덤프연대는 그러나 찬성 의견이 많을 경우 우선 현장에 복귀한 뒤 파업 철회 및 차후 투쟁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가결 가능성은 절반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개표는 투표가 진행된 각 지부에서 올라온 투표함들이 모이는 밤 10시께부터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덤프연대 사무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제시한 교섭안은 ▲공사 현장 계량기 설치를 비롯 ▲유가보조금 지원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체불과 어음지급에 대한 ‘표준임대차계약서’ 보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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