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교 10곳 개교 빨간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3 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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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부지매입비 확보 못해 인천지역에 새로 들어설 예정인 학교들이 부지 매입비를 확보하지 못해 개교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3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008년 개교 예정인 10개 학교의 부지 매입을 내년부터 추진해야 하지만 학교용지 부담금 위헌 결정으로 부지 매입비가 확보되지 않아 설립 일정을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

내년부터 부지를 매입해야 하는 학교는 학익서초등학교를 바롯해 주안동초, 심한초, 간주초, 고현초, 정각중, 동방중, 은봉고, 십정고, 미추홀특수학교 등이다.

이들 학교의 부지 매입비는 총 1072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이중 624억원을 교부금 형식으로 지원키로 해 나머지 448억원은 뚜렷한 재원 마련책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인천시 교육청은 교육부에 택지개발지구내 학교용지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인천시에 부지 매입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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