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경찰 식단문화 개선하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0 2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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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署 영양사 초빙해 음식관리 요령등 교육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가 지난해 7월부터 인천 중구영양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2회 영양사를 초빙, 전투경찰을 대상으로 식생활과 건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식단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전경 건강관리 및 사기진작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1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영양사협회에서는 매월 2회 인천해경서를 방문, 함정·파출소·경찰서 전경을 대상으로 ▲궁합이 맞는 음식의 종류 ▲음식 관리 요령 등에 대해 강의를 하며 전경들로부터 음식요리와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준다.

이같이 1년 이상 지속적인 식단교육을 실시한 결과 식단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전경들에게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보실에 근무하는 공병곤 상경(22·2003년 9월 입대)은 “예전에는 식사시간이 짜증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영양사 초빙 교육 이후 언재부턴가 식사시간이 즐거워졌고, 웬만한 가정집 못지 않은 양질의 식생활을 하고 있다”며 “예전보다 몸 컨디션도 매우 좋아졌을 뿐 아니라 내무실 분위기도 너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인천해경은 앞으로도 영양사 초빙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군복무를 하는 전경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경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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