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세계일주 걸락씨 한국 도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0 19:30: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아 ‘쏘렌토’가 2만4000km의 세계일주 대장정에 오른지 두 달 만에 시베리아를 무사히 통과해 중간 기착점인 우리나라에 도착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 스웨덴의 유명 탐험가이자 자동차 전문가인 크리스터 걸락씨가 ‘쏘렌토 세계일주’의 중간 기착점인 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걸락씨는 지난 8월18일 스웨덴 스톡홀름을 출발해 독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몽고, 러시아, 시베리아 대륙을 거쳐서 1만7000km를 달려 중간 기착점인 한국에 도착했으며, 앞으로 북미 대륙을 지나 최종목적지까지 7000km를 더 달려 세계일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걸락씨의 시베리아 횡단 단독 세계일주를 위해 선택된 쏘렌토는 험로 주행을 위해 특별 개조된 차량이 아닌 일반고객에게 판매되는 차량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락씨는 쏘렌토의 안전도와 성능을 높이 평가해 이례적으로 별도의 정비팀을 동반하지 않고 단독으로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세계일주를 시작했다.

한편 걸락씨의 쏘렌토 세계일주는 한국, 유럽대륙, 시베리아, 북미대륙 등을 통과해 올해 말 출발지였던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총 2만4000km의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