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편의시설 태부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6 2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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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22곳중 수평자동보드 단 2대뿐 인천시의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과 수단이 서울과 경기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시에 대한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인천지하철 1호선 22개역 가운데 엘리베이터가 설치 된 역은 17개역, 에스컬레이터는 10개 역에만 설치돼 있으며 특히 수평 자동보드는 2개 역에만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들이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콜택시는 9월말 현재 서울시가 100대, 경기도가 9대 있는 것에 반해 인천시는 단 한대도 없으며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는 서울시 25대, 경기도 59대에 비해 인천시는 9대에 불과했다.

콜밴도 서울시 68대, 경기도 124대에 비해 인천시는 10대에 불과해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권리인 이동권이 매우 서울과 경기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천시는 서울시, 경기도와 장애인수와 장애인 이동수단(셔틀버스, 콜밴, 콜택시) 수를 비교했을 때도 열악한 장애인의 이동권이 그대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인천시(8만9146명, 이용수단 19대)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은 4692명당 1대꼴인 반면 서울시(28만1799명, 203대)는 장애인 1388명당 1대, 경기도(32만2799명, 192대)는 장애인 1681명당 1대 꼴로 이동수단 이용이 가능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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