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졸·고퇴자도 육군 지원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04 2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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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지방병무청, 이달부터 모집병 접수 중졸이나 고퇴 학력 현역병입영대상자도 육군 모집병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임낙윤)은 이달부터 중졸이나 고퇴자로서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받은 사람들도 육군 모집병의 전 군사특기로 지원 입영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졸이나 고퇴자는 일부 현역병 부족특기인 굴삭기운전이나 페이로다 운전 등에 한해 육군 모집병으로 지원이 가능했으나, 그 외의 군사특기에 대해서는 지원을 할 수 없었다.

또, 육군 모집병의 경우 지원 입영할 수 있는 학력의 범위를 고졸 이상자로 제한함으로써, 중졸·고퇴학력 현역입영대상자들로부터 형평성 제기 등 많은 불만을 받아 왔다.

현행 징병검사시 병역처분은 중졸 이상 학력자로서 1~3급 판정자는 현역병입영대상자로 판정해 징집병으로 입영하고 있음에도 지원에 의한 입영은 중졸이나 고퇴 학력자는 지원이 제한돼 왔다.

이번 조치로 중졸이나 고퇴 학력인 현역병입영대상자도 육군의 전 특기로 지원(공용화기병 및 동반입대병은 중졸 신체등위 1~2급자만 지원 가능)할 수 있도록 학력에 의한 지원제한을 해소함으로써 병역의무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최원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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