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비리의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8 2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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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박차 검찰이 로또복권 시스템사업자인 KLS 본사 등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로또복권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8일, 전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각종 서류 및 컴퓨터 본체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검찰이 KLS 천안 본사와 서울 방배동 사무실에서 압수한 자료에는 사업자 선정 및 수수료 과다 산정 논란 의혹과 관련한 각종 서류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음주부터는 감사원으로부터 수사 의뢰되거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출국금지 조치된 KLS 및 국민은행, 영화회계 법인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로또복권과 관련된 의혹은 크게 로또복권 사업계획 보고서가 KLS가 유리하게 작성됐다는 것과 이 과정에서 로또복권 위탁 운영기관인 국민은행이 왜곡된 용역 결과를 묵인, 방조했다는 두 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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