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등 8곳 미세먼지농도 기준치 초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8 1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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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과 김포, 고양 등 경기지역 8개 시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 오염실태가 환경기준치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자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2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22개 시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66㎍/㎥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기준치인 70㎍/㎥를 밑도는 수치지만 선진국의 환경기준치 40~50㎍/㎥는 크게 상회한 수치다.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 기준치를 넘어선 지역은 이천 80㎍/㎥, 김포 79㎍/㎥, 고양 76㎍/㎥, 의왕 75㎍/㎥, 화성 74㎍/㎥, 시흥 73㎍/㎥, 성남 72㎍/㎥, 구리 71㎍/㎥ 등이다.

환경기준치를 밑돈 하남과 수원, 오산, 군포 등 나머지 14개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52~69㎍/㎥를 보여 선진국 기준치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미세먼지 발생원 비율은 자동차에 의한 발생이 74.6%로 가장 높았으며 산업부문 14.1%, 난방 부문 6.5%, 발전부문 4.8%였다.

수원=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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