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자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2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22개 시의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66㎍/㎥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기준치인 70㎍/㎥를 밑도는 수치지만 선진국의 환경기준치 40~50㎍/㎥는 크게 상회한 수치다.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 기준치를 넘어선 지역은 이천 80㎍/㎥, 김포 79㎍/㎥, 고양 76㎍/㎥, 의왕 75㎍/㎥, 화성 74㎍/㎥, 시흥 73㎍/㎥, 성남 72㎍/㎥, 구리 71㎍/㎥ 등이다.
환경기준치를 밑돈 하남과 수원, 오산, 군포 등 나머지 14개 지역도 미세먼지 농도가 52~69㎍/㎥를 보여 선진국 기준치 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미세먼지 발생원 비율은 자동차에 의한 발생이 74.6%로 가장 높았으며 산업부문 14.1%, 난방 부문 6.5%, 발전부문 4.8%였다.
수원=최원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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