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영리법인 도입땐 총파업 돌입할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6 2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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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최근 노동계가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나서서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의료기관 영리법인 도입을 구체화할시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를 거쳐 총파업을 포함 총력투쟁을 결의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에 필요한 것은 영리법인 도입과 의료산업화정책이 아니라,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과 공공의료 예산확대 등 전면적인 공공의료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통한 단계적 무상의료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의원대회를 가진 민주노총 전교조 역시 “의료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건강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의료기관의 영리법인 허용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어 국민의 건강권을 전면 보장하는 무상의료 투쟁을 전 조직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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