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조합내 택시단말기 투쟁위원회는 내주 중 인천지역에 단말기를 독점 공급한 ㈜E사와 인천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또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투쟁위는 택시에 단말기를 장착한 조합원 6100여명 가운데 5600여명으로부터 소송위임장을 받은 상태다.
이들은 인천시가 지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시민 편의를 명분으로 카드로 요금 지불이 가능한 교통카드 단말기 장착을 의무화했으나 단말기가 대당 10여만원 가량 부풀려진 금액으로 독점 공급됐기 때문에 그 차액을 되돌려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시의 특정업체 단말기 장착 강요로 인해 개인택시 운전기사와 법인택시 업체가 피해를 입었고 단말기 사용시 나타나는 여러 문제로 승객들도 불편을 겪고 있는 점 등을 집중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투쟁위 관계자는 “그동안 시의 잘못된 단말기 정책에 대해 전면 백지화와 재검토를 요구했으나 개선되지 않아 소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투쟁위는 최근 인천시와 몇차례 실무협상을 가졌으나 관계 공무원과 택시업계,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열기로 한 것 외에는 이렇다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앞서 투쟁위는 지난달 초 인천시의 택시 단말기 정책과 관련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청와대와 감사원에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