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특례제한법’ 개악말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2 20:21: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기도 경제단체硏·中企人등 3000여명 집단시위 경기도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2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및 경기도기업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상공회의소 연합회 등 9개 단체 회원과 중소기업인등 3000여명이 모여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철회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에 참여한 단체 및 중소기업인들은 지난 7일 정부가 입법 예고한 ‘조세특례제한법’을 통해 기존의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혜택을 폐지하려 한다고 밝히고 “조세특례법 개악추진 즉각 중단하라, 기업의욕 꺾지 말고 기업활동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특별세액감면제도 폐지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할 경우 수도권 소재 중소사업자가 추가로 부담할 법인세액은 약 3400여억원이며, 소득세를 더할 경우 그 부담은 더욱 증가가 예상된다며, 정부의 개정안 철회를 주장했다.

집회에 참석한 평택상공회의소 우관재 회장은 “정부가 요즘처럼 어려운 여건에 영세업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수도권지역만 세금감면 해택을 폐지해 막대한 피해가 예상 된다”며 “정부의 이러한 말도 되지 않는 법률개정에 적극적인 반대 운동을 벌일 것이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수원=허선웅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