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영등포역 정차시켜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5 19:51: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진화 의원등 30여명 결의대회 참석 1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역 광장에서는 고진화, 권영세 국회의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및 관련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영등포역 정차 추진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고 의원은 “이날 결의대회는 영등포역 KTX 정차를 통해 대한민국이 21세기 국제교통네트워크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의회, 자치단체, 시민단체가 연대해 협력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다”고 결의대회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고 의원 등은 결의문을 통해 2000만 수도권 주민과 국가경쟁력을 위한 KTX의 영등포역 정차를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결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등포역은 경부선과 경인선이 만나는 철도 교통의 중심이면서 수도권 전철이 경유해 수도권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2000만 수도권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열차와 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은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 상권으로써 서남부 지역의 주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 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KTX 정차 추진을 결의한다 등이다.

또한 ▲영등포역에 KTX가 정차한다면 연간 457억원의 운영수익, 운행시간 단축, 2543억원의 교통시설비 절감이 예산돼 국가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영등포역은 유일하게 공항, 기차, 버스터미널, 전철과 직접적으로 교통망이 연계되는 교통 네트워크의 터미널로 KTX의 영등포역 정차를 통해 대한민국이 21세기 국제 교통 네트워크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의회, 자치단체, 시민단체가 연대해 협력할 것 등을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