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손 지사와 최 시장이 국민의 혈세 3000만원을 들여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보니 개탄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는 공인이라는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 있다면 반민족적인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지난 6월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미군트럭의 우유배달원 압사사건 등 미군범죄에 의해 고통 받는 국민을 위로하기는커녕 민족의 자존심을 팔아먹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힌다”며 “국민을 대변하는 수장격인 두 단체장은 즉각 행사 참여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두 단체장을 자신들의 정치적 안일을 위해 국민을 팔아먹는 민족 반역자로 규정하고 대가가 어떤 것인지 분명히 보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영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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