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비리’ 30여명 출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07 2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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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총수 일가는 없어 두산그룹 비리의혹과 관련,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진 사람수가 30여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 관계자는 7일, “(박용오 전 회장의 진정서에는 없고) 고발장에 새로 적시된 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추가로 내렸다”며 “현재는 30명 정도”라고 밝혔다.

추가된 인사는 참여연대가 배임 혐의로 고발한 두산그룹 4개 신협, 두산포장, 삼화왕관 관계자일 가능성이 크다.

앞서 참여연대 고발 전까지 검찰은 10~20명 수준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그룹 비리의혹과 관련, 출금이 확인된 인사는 박지원(40) 두산중공업 부사장, 박진원(37) 두산 인프라코어 상무, 박용욱 (주)이생 회장 등 총수 일가 3명과 김홍구 두산산업개발 사장이다.

검찰은 이날 “총수 일가에 대한 추가 출국금지 조치는 내린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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