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167만개 일자리 창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30 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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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취임 3주년 맞은 이명박 서울시장 서울시는 30일 “뉴타운은 서울의 주택문제 해결과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민선3기의 핵심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 시장취임 3주년을 평가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간부문의 수익만을 추구하는 난개발을 막고, 불균형의 심화로 인한 계층간·지역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15개 지구의 뉴타운을 지정, ‘주거중심형’, ‘도심형’, ‘신시가지형’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개발방식으로 추진중이며, 향후 10개 지구의 추가지정을 포함한 25곳의 뉴타운 경제효과는 고용창출 65만명, 생산유발효과 52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1조 5000억원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86만가구(순수증가 18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자립형 사립고, 특목고 등 우수 고교를 유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이라는 게 시의 주장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전에 세워진 시청사, 돔구장 또는 문화관광타운 등의 개발 계획을 포기하고, 서울 동북부 35만평에 시민의 휴식처가 될 ‘생태숲’을 조성하는 등 현재 생활권 공원조성, 학교공원화 등으로 총 75만평의 녹지를 조성했다.
특히 청계천(‘05.9)과 함께, 성내천(‘05.5)·성북천(‘03.12)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됐거나, 앞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서울숲 등으로 이미 75만평의 생활권 녹지를 조성한데 이어, 푸른 수목원(구로구 항동), 암사역사생태공원 등을 조성하고, 100개의 학교를 추가로 공원화함으로써, ‘생활권 녹지 100만평 늘리기’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한해 4500만명의 시민이 찾아오는 한강 시민공원을 서울시민의 종합레저문화공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로를 꾸준히 증설하고 접근시설을 정비하며, 계절별로 유채꽃 축제, 밀서리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상암동 DMC 등에 외자를 유치하여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로 약 2만명의 고용이 창출되며, DMC 조성이 완료되면 총 167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암동 DMC에는 한독산학기술연구원, 한국 트럼프 R&D 통합비즈니스 센터 등 세계 첨단 연구·과학단지 유치로 첨단과학기술과 함께 고급인력 고용을 창출하겠다”며 “뉴타운사업도 서울시가 계획하고 있는 25곳이 모두 완료될 경우 6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마곡 첨단산업단지, 노원구 공릉동의 NIT미래기술산업단지 등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상암동에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산업을 지원하는 문화컨텐츠 콤플렉스 건립(‘04.7착공), 사단법인 컨벤션뷰로 발족(‘05.2), 서울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등 고용창출 효과가 큰 문화컨텐츠·컨벤션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민선3기 임기가 다하는 마지막 하루까지, 국가의 발전과 우리 민족의 미래를 위해, 서울을 ‘세계 일류 도시’,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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