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직인선 완료… 문희상체제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9 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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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당출신은 ‘왕따’재야파등 ‘끌어안기’ 열린우리당은 최근 임채정 열린정책연구원장과 배기선 사무총장 등 중진급을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지난 24일 열린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당헌당규 개정에 따라 29일 후속인사를 단행하는 등 문희상 의장 체제를 더욱 강화시켰다.

이번 인사는 한마디로 개혁당 출신은 ‘왕따’시키면서도 386과 재야파는 ‘끌어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유시민 의원 등 개혁당파 진영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특히 개혁진영이 개혁당 출신파와 재야파 등으로 다시 분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전병헌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당헌당규 개정 과정 남아 있어 자리를 제대로 배치 못했는데 지난 24일 중앙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가 만장일치 통과됨으로써 사실상 문희상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신임지도부의 진용을 갖춰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문단에는 전·현직 의장단을 비롯한 원로급들이 임명됐으며 자문위원회와 각계 특보단에는 분야별 전문가 출신의 중진과 초선 의원들로 구성됐으나, 개혁당파 진영 인사는 눈에 띄지 않았다.

특히 사무총장에 배기선 의원이 이미 임명된 데 이어 관심을 모았던 3명의 사무부총장은 당 운영전반과 수도권 조직, 직능단체 1분야 담당인 제1부총장에 박기춘 의원이 임명됐고, 기획과 중부권 조직, 직능단체2분야를 담당할 제2부총장에 재야파인 노영민 의원이 임명됐다.

조직을 총괄하고 영남조직 및 직능단체 3분야 담당인 제3부총장에는 국참연 출신의 김영술 중앙위원이 임명됐다.

후속 당직인사의 구체적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임 고문 (중앙위원에서 당헌 당규 개정대로 전직 당의장과 원내대표로 구성)= 임채정 대표, 정동영 김근태 신기남 이부영 천정배 조세형 상임고문

▲고문단= 이용희 단장, 이상수 송현섭 김태랑 김명섭 천용택 이우재 이태일 허만기 노승환 정진길 박종태 정용모 고문.

▲자문위원= 유재건 위원장, 김한길 김원웅 신계륜 이석현(이상 3선) 홍재형 유인태 이강래 이호웅 김희선(이상 재선) 염동연 조성태 김명자 정덕구 홍창선 박찬석 이경숙 박명광(이상 초선) 위원

▲특보단= 단장 이근식, 행정 박상돈, 지방 자치 권선택, 미디어 홍보 노웅래, 기획 김재홍, 통신IT 변재일, 건설교통 장경수, 경제일반 이상민, 법률 양승조, 인권 정성호, 교육 최재성, 보건 이기우, 복지 유필우, 농수산 김우남, 연수 김낙순, 의원담당 우윤근

▲전자정당위원회= 민병두 위원장 김재윤 유승희 이승철(원외) 부위워장 홍보 미디어위원회(신설)= 우상호 위원장, 이화영 백원우 강기정 부위원장

▲교육연수위원회= 임종석 위원장, 김형주 조정식 국영애(중앙위원) 부위원장

▲국제협력위원회= 정의용 위원장, 채수찬 서혜석 우제창 부위원장,

▲열린정책 연구원=임채정 원장 양형일 부원장, 전략기획 담당 이인영, 교육연수 담당 임종석

▲신강령기초위원회= 고문 임채정, 위원장 김영춘, 간사 이인영, 위원 김동철 문석호 박명광 정청래 양형일 유필우 이계안 이은영 장향숙 정봉주 조일현 조정식 홍미영(이상 원내), 심화섭 이상호 김희숙 허성무 정진우 이윤정 이성희 (이상 중앙위원).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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