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이 “한나라당이 야당 노릇을 못하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 시장은 월간 신동아 7월호에서 “김 의원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당에 도움이 된다”며 “이런 저런 목소리가 있는 게 살아있는 당이고 잘 화합해서 끌고 나가는 게 우월성인 만큼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의 초기 실책이 코드 맞는 사람끼리 일한 것인데 맞는 사람끼리만 모이면 정치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양당이 극과 극으로 대치했을 때 제3당의 역할이 있지 않느냐”며 “팽팽한 대치 상태에서 누군가가 절충할 수 있으면 낫지 않을까하는 뜻에서 3당 체제 정도는 가능하고 맞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는 신당 추진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장은 또 한나라당이 행정복합도시법을 찬성 통과시킨 것에 대해 “한나라당이 수도분할과 관련해 지지하는 방향으로 돌아선 것은 야당답지 못한 일로 여야가 상생할 게 있고 안할 게 있다”며 “수도 이전이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을 받았음에도 충청도 표를 의식해서 동의한 것은 야당답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문수 의원은 지난 3월21일 시민일보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최후까지 당내에서 한나라당이 바로 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한 다음의 이야기”라고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한나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신당 창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한나라당발 신당론이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오른 바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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