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GP 총기사고 재발방지책 수립해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9 1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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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한나라당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박 진 의원은 19일 오전 2시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OO사단 예하 최전방 GP 총기사고와 관련,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군과 불과 수백미터 앞에 위치한 최전방 GP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난 것은 단순한 총기사고를 넘어 군 기강이 총체적으로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한나라당은 현장조사를 포함한 국회 국방위 차원의 진상조사는 물론 당 차원에서도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전방 GP에서의 총기난동 사건은 전례 없는 일로서, 철책선 절단사건, 북한 병사 월남 사건 등에 이어 우리 군이 기강 해이의 수준을 넘어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그간 군은 소속 장병들에 대한 인권교육과 정신교육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했는데, 왜 오늘과 같은 참사가 일어났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둘러 책임을 물어 사건을 봉합하지 말고 국민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 소재를 규명하여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 “차제에 군기강과 관련된 전면적인 점검도 절실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박영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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