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혁신해야 정부도 성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9 16: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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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지방행정혁신 토론회 참석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국민과 접촉이 많은 지방정부의 혁신이 성공해야 정부 혁신이 성공한 것이라며 지자체의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지방행정혁신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궁극적으로 국민이 정부혁신을 피부로 느끼기까지 수많은 단계가 필요하다""며 “일선 집행기관이 먼저 혁신되지 않으면 국민의 피부에 와닿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중앙정부가 좋은 혁신사례를 발굴·확산시킬 때 보면 지방정부가 먼저 성공한 사례를 쓰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상호작용이고 상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과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마지막으로 노 대통령은 “마음을 열고 서로 협력하고 더 좋은 기회로 살려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며 “실제 혁신을 이끌고 나가는 것은 중앙정부가 반드시 앞장서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책임감을 좀더 크게 갖고 지방정부가 앞장서는 노력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14개 시·도지사가 참석했으며 정부측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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