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로 일그러진 정치사회 조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2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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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경재 의원등 ‘유머포럼’ 개최 눈길 한나라당 이경재(환경노동위원장, 인천 서구 강화을) 의원과 김덕룡 (서울 서초을)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유머포럼-웃음이 나라를 살린다’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유머포럼의 공동대표인 이경재 의원은 “거친 대화와 불쾌한 욕설로 일그러진 우리 정치, 사회의 단편들을 재조명해 긍정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유머포럼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머포럼은 이경재 의원과 전 MBC 제작본부장인 유수열 LOGOS FILM 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이영춘(서울교대교수, 전 서울교대 대학원장), 이해선(전 부천시장), 박광수씨(만화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머포럼과 함께 국회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대표의원 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을)와 21C평화재단, 사단법인 H2O 등 국회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웅래 교수(인덕대, 전 KBS PD)가 진행을 맡았다.

또 공성진 (한나라당, 서울 강남을) 의원과 장복심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의원, 그리고 현재 KBS 폭소클럽 작가로 활동 중인 신상훈 교수(대경대)와 LOGOS FILM의 유수열 사장 등이 주제 발표를 통해 웃음과 유머의 사회적·정치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부 행사에서는 전영호(작가·방송인)의 사회로 폭소클럽 출연진이 참가해 특별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가득 메운 300여명의 시민,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의 웃음처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오늘의 행사가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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